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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on DN-2600F
외관
CDP...사실 이 제품도 DJ용이라서 저 같은 플레이만 주로 하는 사람에게는
과분한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번에 사용기를 올린 Numark의 CDN-90도 그렇구요.
사실 라이브나 홀에서 이런 좋은 씨디피를 사용하는 것은 음질적인 면과 안정성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는 좋습니다...^^
외관은...좋죠...검은색에, 커다란 액정. 그리고 눈에 띄는 스위치들...
사용환경(장소 및 구조)
지금 오퍼를 하고 있는 홀에 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좋은 씨디피가 있어서.
ㅋㅋㅋ
음질 및 작업의 용이성
음질은...좋습니다. 사실 지금 세팅되어 있는 시스템에서 다른 씨디피를
써 보지 못 했으니 뭐라 비교할 것도 없긴 하지만요...
그래도 기본적인 느낌은 좋습니다.
입출력부
세팅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찍은 사진이라 좀 별로네요...죄송합니다.
출력부는 RCA입니다...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출력부입니다.
개인적으로 XLR로 된 제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지금 일하는 홀에도 케이블을 안 보이게 세팅하는 바람에 CDP에서 콘솔로 가는
케이블이 상당히 깁니다...그럼 언발란스의 경우 아무래도 영향을 받겠죠...
쩝~~
연동하는 장비 및 셋팅
연동하는 장비는...제가 사랑하는 CD들...ㅋㅋ
그리고 콘솔...^^
사용후기(총평)
사용하기는 편합니다...특히 액정에 시간 표시가 한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실수할 일이 거의 없구요...
큐와 플레이 버튼 색깔이 다르게 표시되기 때문에 요것도 하나의 장점이 되겠죠...
왠만한 씨디는 다 읽습니다...ㅋㅋ 어느 정도 긇힌 것도 다 읽어요...
아직까지는 에러 난 적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비싸다는 생각은 합니다...어차피 세팅되어 있는 것이니깐 사용은
하고 있습니다만...교회에서 사신다면 반대하고 싶습니다.
컨트롤부(조작법)
사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플레이만 합니다...^^
이 씨디피의 경우에...DJ용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이페터들과 기능들이
숨겨져 있지만, 저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플레이 모드와, 서치, 루프 정도...^^
참 아깝죠? 개인적인 소망에 좋은 음질에 기능은 줄여서 가격이 싼 시디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