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총평)

휴대성, 편리성, 사운드.. 모든걸 종합평가 했을때..
5만원짜리 노란앰프와 그다지 밀릴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다만 좀 큰 출력과 비교적 명확한 소리를 원한다면 10~15와트급을 사야겠죠..
전 앰프를 좀 휴대하고 다닐 일이 많아서 산건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사용환경(장소 및 구조)

조그만 방에서 그냥 혼자 쓸려고 샀습니다..
앰프가 좀 크다보니 잠깐 연습하기도 귀찮고..

내구성 및 조작성

내구성... 좀 허술해 보이긴 합니다..
외관이 전부 플라스틱이라..
조작하는거야 노브 돌리는거면 땡이니깐..

연동하는 장비 및 셋팅

기타는 콜트g210 씁니다.
쥐티식스도 쓰긴 쓰는데 굳이 여기엔 물려볼 필요성을 못 느끼겠네요..;;;
음..그리고 이 앰프는 톤노브가 12시에서 왔다갔다 거려야 될거같군요..
이건 톤 조절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 극으로 가면 소리가 듣기 안좋아집니다..

외관

외관은 보시다시피.. 상당히 작고 가볍습니다.
밑에 사진에도 있지만 꾸꾸기 두개정도의 크기..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편합니다.
디자인은 개인적으론 마샬미니앰프가 더 좋은데 그래도 이 정도면 꽤 괜찮네요.
앗..뮤플 스티커가 보이는군요..ㅎㅎㅎ

음색

클린톤은 상당히 맘에 듭니다.
미니앰프라서 솔직히 소리는 기대 안했는데 오..이건 뭐 명랑한게 꽤 좋네요...
디스트는..귀엽게 먹는군요.. 디스트 걸었다는 느낌은 살릴 수 있겠네요
셋팅은 들리는 순서대로
1. 7시방향 톤 노브
2. 12시방향 톤 노브
3. 5시방향 톤노브
4. 12시방향 톤노브 드라이브양 최대(드라이브를 먹이면 톤노브는 12시 방향일때가 제일 소리가 괜찮아서 12시방향만 했음)
소리 안따지고 연습용으로 쓰거나 휴대할 일이 많을경우 이 정도면 미니앰프로써 합격이구요
다른 미니앰프는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미니앰프는 전부 소리가 개같다 라는 편견을 날려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