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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리뷰

저렴한 비용으로 고급 믹서로 업그레이드 ^^

작성자 : 최윤덕
작성일 :
조회수 : 6206
추천수 : 0


사용환경(장소 및 구조)

보드를 살펴보면 마이크 프리앰프부, 라인 프리 앰프부, 각 채널 볼륨부, AUX부 , Master 볼륨부, 헤드폰 출력부 등 총 18개의(사진상 타원형 표시부) JRC 4580L Dual OP AMP를 사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베링거 메뉴얼 상에서는 초 저 잡음의 좋은 OP AMP를 사용했다고 했습니다만, 제가 조사해 본 바로 이 4580 OP는 하루 빨리 교체해야 할 대상이라고 하더군요.. - -
시중 유통 가격도 개당 몇 백원도 안된다고 하네요... 아마도 200원 내외가 될 듯...
대량 구매하면? ... ^^ 18개의 OP를 전부 다 바꾸는 잡업은 비용도 어느 정도 들어가고
엄청난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기에 일단 지양하기로 하고 우선 마이크 프리단, 라인 프리단, 라인 채널 볼륨단과 메인 볼륨 출력단 그리고 헤드폰 출력단을 개조 하기로 했습니다.



채널 및 입출력부

업그레이드로 사용하는 OP AMP는 가격과 성능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는데 인기 제품을 몇가지 적어보면 TI사의 OPA2134, OPA2604 Analog Device 사의 AD712, AD823, AD827, OP275 그 외에 NE5532 등이 있습니다. 저는 이 중에 볼륨단에는 5000원 내외 정도 하는 OPA2134를, 프리단에는 10,000원 내외정도 하는 AD827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AD827은 100만원 이상 하는 고급 오디오 기기에 사용되는 OP라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좋은 마이크 프리를 원해서 무리좀 했죠... ^^



음질 및 세부기능

자 이제 본격적으로 교체 작업에 들어가겠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군요..
4580L은 8개의 다리가 한쪽으로 나오고 제가 구입한 OP는 다리가 한쪽으로 4개씩 양쪽으로 나 있는 타입입니다. 즉 그대로 호환이 안되죠(SIP타입이냐 DIP타입이냐의 차이인데 자세한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교체는 해야겠고... 결국 선택한 방법은 사진과 같이
1,2,3,4 번 다리는 그대로 박아서 땜질하고 5,6,7,8,번은 케이블을 써서 점프해서 땜질했습니다. 진짜 헝그리 개조인 셈이죠 ^^



연동하는 장비 및 셋팅

휴~ 많이 힘들군요... 시간도 많이 걸리구... 고개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괜히 뜯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조금 더 나은 음질을 위하여~
전진 또 전진~!!!



사용후기(총평)

음.. 일단... 프리부 4개, 각 채널 볼륨부 4개, 마스터단 1개, 헤드폰 단 1개.. 총 10개의 OP AMP를 교체하고 재 조립을 하였습니다. 당근 음질 테스트에 들어갔죠...
음.... 흐음....
이렇게 좋을 수가... 고역 중역 저역이 훨씬더 선명해지고 소리도 잘 뻗네요... 100만원 이상대의 프리앰프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흐흐흐 웃음이 절로 나오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던 Rode 마이크도 훨씬 깊고 분명한 소리를 내 주게 하더군요...
한동안 에이징을 한 지금 어느 믹서와도 바꾸고 싶지 않은 소중한 나만의 보물이 되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나머지 8개의 OP도 교체하고, 없어서 불만이었던 파워 스위치도 하나 달아야겠습니다. 부품값 총 10만원이 조금 안되게 들어서 한 일 치고는 너무도 효과 만점인 작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초보자들은 약간 힘든 작업이지 않아 십네요.. 작업도 고될 뿐더러 자칫하면 제품 자체를 망가뜨리는 결과를 낳을 수 있으니까요..
저도 스테레오 채널 하나가 좌우 밸런스가 안 맞아.. 그거 잡느라고 진땀 꽤나 흘렸습니다. 여태까지 허접 헝그리 개조기를 봐 주시느라 고생하셨구요... 즐거운 음악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



외관

리뷰는 위에서 너무도 자세하고 훌륭하게 해 주셔서 ^^ 더 이상 안해도 될 것 같구요...
암튼 이 믹서는 가격대비 쓸만한 제품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저렴한 비용으로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카 오디오쪽에서 OP 앰프를 교체해서 성능을 업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저는 인터넷을 이 잡듯 뒤져서 OP 앰프에 몰두 했습니다. 드디어 사전 조사를 마치고 용산 전자상가를 가서 OP 앰프를 구하고 개조에 필요한 인두기, 납, 납 흡입기 등등을 구입하고 헝그리 개조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분해부터... 각종 나사를 풀고 TRS 커넥터의 너트를 풀고 각종 볼륨 손잡이를 빼내면 분해가 됩니다. ^^ 말은 너무 쉽죠? ^^


122.43.97.210 114.111.32.220
댓글
이현중
와우..믹서를 완전 뜯으셨군요..이런 리뷰가 가장 흥미진진하고 좋다는...^^ 좋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정성필
대단하시다는 말밖에는~ ^^; 만점 드리고 보너스까지 드렸으면 좋으련만~ ㅎㅎ
최윤덕
너무 허접하게 올려서 걱정했는데... 칭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
박대성
우왕...끝장입니당...^^
최창현
굉장한 리뷰네요... 아주 유용한 자료가 될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석환
OPA2134 칩에 있는 마크 보니까 'BB' 라고 적혀 있네요. 그럼 TI 가 아니고 BurBrown 회사꺼 아닌가요? 혹시 합병됬나요? BurBrown 칩이 예전에 듣기론 MarkLevinson 365L 이던가 컨버터에도 사용될 정도로 성능이 우수하다고 하더군요.
최윤덕
최근에 TI사로 넘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OP는 넘어가기 이전에 확보한 물량인 것 같구요.... OPA2134 써 볼 수록 괜찮다는 느낌이 듭니다. 강추 ^^ 근데 역시 더 비싼 AD827이 쪼금 더 낫네요... ^^
김선배
대단하시네요.. 어디에선가 보고 찾아와서 답글 달려고 가입했습니다. 저는 1604를 개조해보고 싶은데, 부품은 어느 가게에서 구하셨는지요? 언급하신 opamp에 대한 대략적인 자료에 대해서도 궁금하네요...^^
김 현주
정말 대단하십니다...만점.만점..저도 해보고 싶은데..어디서 구입하나요?그리고 8pin짜리 부품은 없을까요..하여튼 대단.대단
김선배
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그러실까봐 저한테 메일로 알려달라고 할까도 생각했는데 그건 좀 무례하고, 다른 연락할 방법은 없고 해서요... 하여튼 감사합니다. (여긴 덧글도 안지워져요 ㅠ_ㅠ)
이정석
업그레이드가 아닌 노이즈 플로어 특성에서는 다운 그레이드네요 ^^ 노이즈 플로어 문제로 페이더를 다 못 올릴텐데요. 범용 믹서 마이크 프리는 다단 임피던스 매칭으로 소리 변질이 있습니다. 그리고 NJM4580은 나쁜 OP-AMP가 아닙니다. NJM OP-AMP 제품군에서는 제일 뛰어난 성능입니다. TI에서 072나 082가 범용으로 많이 제작되어 싸게 팔리는 것처럼, NJM 제품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특수 목적용으로 소량 생산하는 AD나 BB(TI)는 어쩔수 없이 비싼 편이구요. 가격과 성능이 반비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정석
믹서의 소리 개선은 OP-AMP에서는 거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사용된 캐패시터의 일정한 기준에서 소리의 성향을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이크 프리쪽은 OPA2228을 사용하면 OPA2228의 캐릭터가 소리의 성향에 긴장감있는 텐션을 주는 스타일이라 마이크 프리쪽에 교체하시면 그나마 개선되어 딴딴한 소리를 내 주게 됩니다. EQ쪽은 NJM4559를 사용하시면 엑티브 필터가 작동할때 소리의 드라이브 감이 좋아지고, 페이더쪽은 NJM2068 (국내에 없음) 을 사용하시면 노이즈가 많이 사라집니다. NJM2068은 노이즈는 없지만 하이-게인에서의 소리 성향 자체가 NJM4580에 비해 좋은 편이 아니라서, OPA2228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JFET 입력 타입 OP-AMP들은 중역대의 소리가 탄탄하고 굵게 들리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모놀로틱 로우-노이즈 OP-AMP보다 노이즈 플로어 특성이 나쁘기 때문에 NJM2082와 같은 노이즈 플로어 특성이 그나마 좋은 OP-AMP들을 추천합니다.
최윤덕
음... 간만에 들어왔다가... 다운그레이드(?) 라는 글을 보고 약간 충격... 이정석님의 해박한 지식에 또 충격.... 하지만....
최윤덕
노이즈 플로어 문제로 페이더를 다 못 올리겠네요... - 그런 일 없습니다. 절대로... Noise floor level이란 기기 자체가 가지고 있는 잡음을 말하지요... 여기서 우리는 OP AMP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거니까 그것들의 자체가 가지고 있는 잡음을 말할 수 있는데... 한번 각 OP의 데이타시트를 한번 보시죠... 절대로 4580보다 나으면 낫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Distortion이나 input noise voltage특성은 제가 사용한 OP들이 훨씬 더 좋습니다. 다이나믹 레인지(유효한 최소레벨과 최대레벨 사이의 값 즉, 노이즈 플로어 레벨과 피크 레밸 사이의 값) 의 값도 더 나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윤덕
참고로 오디오에 전문적인 사업을 하고 있는 '나소텍 상사'의 홈에 올려져 있는 글을 올립니다. <우선 고급 OP Amp로 교체를 고려함이 좋을 것 같다: NE5536, NJM5532, NJM2114, NJM4570, NJM4580, AD712, LM833등 - 시험결과 성능이 AD825대비 떨어진다고 보여진다: AD712, OPA275, OP2604, NE5534, AD846 OP Amp를 고급으로 교체시 기대되는 효과는 - 고역과 중역이 유연해지고 흐름이 좋아진다. - 저음량이나 대음량 모두에서 Detail감이 향상된다
최윤덕
혹시 직접 비교 판단하실 분들... 참고로.. JRC홈 www.njr.com , TI 홈 www.burr-brown.com , AD사 홈 www.analog.com 그 외에 카 오디오 다이 홈, 헝그리 오디오, 헤드폰 앰프 홈, 나소텍 상사 홈 등을 방문 하시면 여러가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김선배
믹싱콘솔에서 노이즈없고 플랫한/정직한 소리가 나게끔 하느냐, 아니면 다이나믹하고 빵빵한 소리를 내게 하느냐의 관점차이로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모니터링 헤드폰과 소리좋다~하는 헤드폰의 차이... 제가 원하는 성능 업그레이드가 어떤 쪽인지, 나는 믹서를 어떻게 쓰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는군요.. ^^
이상규
개조 성공~ ㅋㅋ 재미로 해 봤는데 200% 만족입니다,, 밸런스가 아주 향상된 반면에 파워는 아주 조금 떨어졌네요,, 걱정하신 노이즈는 거의 차이가 없는듯~
최윤덕
글 올리다 보니 약간 흥분... 죄송합니다 ^^ 뭐..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절대 개인적인 감정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DIY한 것에 한번도 후회한 적도 없습니다. 즐겁게 잘 쓰고 있습니다. 제것과 순정 MX-602A 를 전문가들 앞에서 비교 평가해 보자고 해도 절대 겁 안납니다. 다만,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만, 땜질을 잘 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하지 마세요... 작업이 쉽지도 않고, 잘못하면 제품 자체를 망가트리는 결과를 낳으니까요... 그럼 즐거운 음악 생활 하세요 ~ ^^
이정석
동 형번대 오피면 NJM의 노이즈 플로어 특성이 제일 좋은 것으로 알고 있고, NJM4580은 교체를 필수로 해야 할 정도 나쁜 수준이 아닙니다. NJM 칩과 NJM4580은 PA 장비나 범용 컨버터 하드웨어, 프로-오디오 장비들에 많이 사용되는 오피입니다. 또한 D나 L 타입은 커런티 레인지도 다른 오피들에 비해 월등히 높기 때문에 출력단에 많이 활용됩니다. 듀얼 타입에서는 노이즈 특성이 손 꼽을 수준으로 좋은 수준입니다. NJM4580은 듀얼 타입에서 몇 안되는 로우-노이즈 타입이고, 노이즈 플로어 스펙은 4.5nV/root Hz인데, 화이트 노이즈 발생 레벨은 0.8uVrms 입니다. 트랜지스터의 노이즈 피규어 그래프의 영역으로 보면 약 2.35dB 수준의 노이즈 플로어 특성을 갖습니다. 마이크 프리에 사용하는 울트라 로우-노이즈 타입 트랜지스터들은 0.5dB의 피규어 레벨을 갖습니다.
이정석
본 섹션에서 언급된 고성능 오피들의 노이즈 플로어 스펙은 1KHz에서 OPA2134가 8nV/root Hz, OPA2604는 10nV/root Hz, AD712는 22nv/root Hz, NE5532는 TI가 5.5nV/root Hz, NJM이 5nV/root Hz, AD827은 15nV/root Hz 입니다. 이 수치는 입력 임피던스와 주파수에 따라서 달라지고, 데이터 쉬트에서 스펙화된 대응되는 입력 임피던스의 값이 모두 다르지만, 표준적으로 프로-오디오 장비의 입력 임피던스는 10K가 기본이고, 5K1, 4K7은 NE5532와 같은 OP-AMP를 사용하는 회로의 입력 임피던스 입력 저항입니다. AD827은 입력 임피던스가 1K에서 최적화된 노이즈 플로어 특성을 보이는데, 마이크 프리와 같은 고증폭을 요구하는 초단에 사용될정도로 자체 노이즈 특성이 뛰어나지 않습니다. 노이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프로 오디오 장비에서 최적화에 대한 아무런 연관성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성향이 좋다고 모디-파이 하는 것은 AD827의 하모닉스 특성에서 보는 소리의 성향 부분에서는 일정 수준에서 업그레이드일지는 몰라도 노이즈가 최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장비에서의 모디-파이는 다운그레이드입니다.
이정석
AD827는 AD826의 저전력형 오피인데 , 동 성능의 표준형 오피는 AD826이고, 가격도 훨씬 저렴합니다. 비싼 가격이라고 소리 성향까지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소리의 성향은 오피에서 발생하는 하모닉스의 배열로 변합니다. 일반적으로 음에 직접적인 연관을 주는 하모닉스 대역은 7차까지이며, 보통 5차까지가 많이 관여하게 되고, 하모닉스는 모든 오피마다 그 특성이 아주 다릅니다. 하나의 주파수에서 하모닉스가 생성되면 복잡한 스펙트럼 구조를 가진 시그널에서는 하모닉스가 얽히고 섥혀서 각 오피들의 음색적 특징을 만들어냅니다 좋은 사운드, 그것을 위해 하모닉스 생성에 대한 접근을 통해 소리를 튜닝하는 것은 오디오용 오피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이고 개인적으로 제작하는 오피 엠프 모듈에서는 이런 튜닝 기법들이 과거부터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정석
또한 스위칭 작동으로 어택과 릴리즈가 또한 변하는 음의 형질적인 변화도 존재합니다. 음향 장비는 공학적으로 풀이되는 것이 아나라 음향학적으로도 접근해서 공학적으로 충분히 풀어낼 수 있는 이해를 해야 합니다. 남들이 평가한다고 해서 그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왜냐면 원음이라는 본질적인 부분은 존재하지 않고, 모두가 상황에 따른 비유적인 평가로 그중에서 몇개가 매칭되는 특성을 각 특성과 원음의 표준으로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소리의 최종적인 부분은 전기력이 동반되는 오피가 아니라 최종적으로 재생되는 물리력이 동반되는 스피커 유닛에서 너무나 판이한 차이를 보입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오디오 믹서에서 첫번째로 손 꼽아야 할 부분은 음색의 양질성이 아니라 노이즈의 문제입니다. 감상용 장비에서는 노이즈와 헤드룸 진폭에 대해서 크게 비중을 두지는 않지만 레코딩 장비에서는 헤드룸 진폭을 가장 먼저 봐야 할 절대 스펙으로 보고 있습니다. 처음이 레코딩에서 가지는 노이즈 플로어가 그 이후의 과정에 노이즈 문제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이정석
오디오 믹서는 레코딩 목적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노이즈 플로어가 낮으면 노이즈 영역에 가려졌던 노이즈들이 없기 때문에 공간감이 넓어지는 섬세한 사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프로-오디오 장비는 이런 소리의 선택적 영역과는 다르게 소리를 변형시키는 이펙터로 활용되는 장비들이 대다수이며, 특히 오디오 믹서는 노이즈 문제를 가장 신경쓰고 있습니다. 모든 믹싱 콘솔들의 최근 추세는 노이즈를 최대한 적게 내기 위해서 상당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프리의 게인이 올라가면 그만큼 전체적인 노이즈 플로어 특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노이즈 플로어 개선을 위해서 저잡음종을 쓰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다이내믹레인지와 헤드룸은 노이즈 플로어 특성에서 변화되고, AD827같은 경우에는 전원 레인지가 +-15V인데, +-18V를 입력할 수 있는 NJM4580에 비해서 실제 애플리케이션 테스트에서는 레인지에 대한 영역이 뒤떨어집니다.
이정석
마이크 입력은 순간 피크로 들어오는 레벨에 대응하는 잉여 레벨이 필요하고, 하이-엔드 장비들은 아나로그 & 믹시드 디바이스의 표준 규격인 +-15V 이상의 전압을 지원해서 그 이상의 진폭에서 오버 로드가 걸리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진폭의 크기는 입력 전원의 크기에 비례하고, 진폭이 크기는 최소 노이즈 플로어 특성에 비례합니다. 맥키의 마이크 프리는 TRIM 단이 포함된 듀얼 서보 게인 구성으로 게인 컨트롤러를 하나로 통합해서 12시 이상 넘어가면 새츄레이션이 걸리는 스타일입니다. 맥키 프리 자체의 소리의 성향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오버 드라이브를 걸어서 소리를 굵직하게 만든 스타일입니다. 원하시면 베링거 MX 마이크 프리 회로도와 맥키 마이크 프리 회로 구성을 비교해볼 수 있도록 두 기종의 회로도를 올려드릴 의향도 있습니다. 오피를 모디-파이 한다고 해서 근접한 사운드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맥키와 베링거는 마이크 프리에서 구조적으로 다릅니다.
이정석
하이엔드급 콘솔들이 흔히 쓰는 오피는 NE5534인데, NE5534는 3.3nV/root Hz의 노이즈 플로어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노이즈 플로어라는 것은 장비의 통합적인 노이즈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노이즈 영역에 시그널 영역이 가려진 경계 영역을 의미합니다. 요즘의 저가 장비들도 2002년 후반기에 개발된 NJM2068로 인해 2.5nV/root Hz의 울트라-로우 노이즈 특성을 가진 오피가 저렴한 가격에 나왔는데, 요즘 나오는 소형 믹서들이 마이크 프리쪽 오피는 NJM4580을 채용하고, 페이더 쪽은 NJM2068을 채용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NJM2068은 1,2차 하모닉스 발생률이 미약하고, 3차 이후의 하모닉스는 전혀 발생시키지 않아서 이론적으로는 뛰어난 오피지만 실제로 하모닉스를 이용해서 사운드 캐릭터를 갖고 있는 오피들에 비하면 소리 특성이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서 저잡음화가 필요한 부분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고, NJM4580은 1차에서 7차까지의 하모닉스가 균형 잡혀 있어 사운드의 밸런스감이 좋고, 노이즈 플로어 특성에서 상당히 좋기 때문에 마이크 프리의 2차 증폭단으로 많이 활용됩니다.
이대용
대단하십니다.. 개조라..ㅋㅋ 그러면 602가 총 20여만원이 소요가 된건데.. 수고비까지 하면 움..^^;; 정말 대단하십니다.
김용우
대단하십니다!!!! 정말루!!!!!!!!!!!!!!!!!!!!!!!!!!
이정석
JFET입력 타입은 JFET 소자가 트랜지스터보다 저잡음화가 많이 불리합니다. 모놀로틱 타입은 저잡화 오피칩의 구조가 트랜지스터를 한단으로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다단으로 구성해서 트랜지스터의 병렬화 구성의 제곱수에 따라 노이즈 플로어는 1/root 2 = 0.707 수준으로 노이즈 플로어가 떨어집니다. 저잡음종은 최소한 4~8개의 트랜지스터들을 하나의 트랜지스터 구조로 매칭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저가 오피를 만드는 NJM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소리를 이론적인 수치로 평가할수는 없지만 소리의 성향을 결정하는 디바이스들이 튜닝은 이론으로 증명된 한도내에서 성향 튜닝을 합니다. 소리의 튜닝은 하모닉스의 생성 성향과 스위칭 성향, 임피던스는 애플리케이션 목적에 대한 최적화 환경등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모두 기술적으로 의도화되어 있으며, 확률적이고 우연적으로 소리를 캐취해서 그것을 제품화하지는 않습니다.
이정석
오피의 다이나믹레인지의 스펙 명제는 존재치 않습니다. 전원 전압의 레인지에 따라서 최대 진폭값 기준이 달라지고, 최소 진폭값 기준은 노이즈 플로어 영역이기 때문에 동급의 전원 전압을 사용한다면 노이즈 플로어가 낮은 쪽이 헤드룸이 더 큽니다. 디스토션 스펙에서도 로드 임피던스마다 디스토션 스펙이 달라지지만 600옴을 로드했을때의 기준에서 NJM4580은 0.0005%, OPA2134가 0.00015%, OPA2604는 0.0003%, AD712가 0.0003% 등등의 수준으로 모두 소수점 4자리수 수준으로 매우 근소한 차이고, 일정 수준 이하의 디스토션 백분률은 숫자 놀이일 뿐입니다. 이런 낮은 수치의 디스토션이 소리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으며, 통합 디스토션으로 계산했을때도 100단을 직결해도 디스토션은 소수점 2자리수에 머물 뿐입니다. CMRR 특성에서는 외부 회로에서 최종 출력에서 CMRR 특성을 보정하는 외부 전위차 오프셋 보정 회로를 꾸미면 됩니다. 제 글은 본 리뷰의 부정적 견해가 아니라 먼저 개선해야 할 순서와 고가 오피들의 일부 특성이 오디오 믹서가 추구하는 비중을 두는 개념과는 다르기 때문에 최적화 될 수 있는 칩들을 추천하다 보니 제 의견을 너무 앞 세웠던것 같습니다.
최윤덕
음... 역시 해박한 지식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더군다나 논리적으로 잘 정리해 주시고... 저의 허접한 사용기에 이렇게 좋은 정보를 넣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오디오 기기에 대한 개념 자체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즐거운 음악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김 현주
휴~~~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군요..두분 정말 대단하십니다..거의논문 수준에..물론 모르는게 더많지만..도대체 무슨일을 하시는분들인지?궁금합니다..쉽게 다가서게 해주신 최윤덕님..많은 정보를 주신 이정석님 뮤플에서 상받으셔두 되겠어요..참 이정석님은 직업이?정말 궁금합니다..그리고 부탁이 있다면 앞서 언급하신 믹서 개조기를 저같은 초짜를 위해 올려주실 의향은..없으신지...하여튼 좋은공부하고 갑니다..수업료를 소주한잔으로 대신 할까요.ㅋㅋㅋ좋은하루되세요
이진영
맞어요 이정석님 초코맛생쿠림님 가태 ㅋㅋ
김식현
재밌네요..... ㅋㅋ ^^ 해보고 싶긴한데... 자세히 알고 하지 않으면~ 피볼듯!! ㅋㅋ 근데... 칩의 경우 발이 여러개 달렸는데.... 한쪽만 8핀으로 된걸 양쪽 8핀으로 연결할려면 칩의 순에에 따라 번호가 있을 텐데.... 위에보 볼때 왼쪽 위에 점 붙어 있는데가 1번이고 오른쪽 맨위가 8번이 되잖아요. 그러면 8핀에서 그 순서로 쭉 연결하면 될까요? 뜯어보면 8핀에서의 1번이 표시가 되있으려나??
김 현주
변환 커넥터가 있는거 같은데..그걸 사용하면 좀 쉬울까요? 잘몰라서...
최윤덕
갑자기 질문들이 많아져서~ ^^ 1.부품은? 용산 전자랜드 지하쪽이나 청계천 세운상가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www.buydvd.co.kr에서 AV악세사리 란에 들어가면 5532와 2604,2134를 파네요.. 지방에 계신분들 유용할 듯..
최윤덕
2.OPAMP에 대한 자료는 검색사이트에서 검색하시면~ 물론 조금 헤매야 하겠지요.. 아무튼 다양하게 나옵니다. 3. SIP타입(한쪽으로 8핀)은 저도 구해 보려고 무진장 애쓰며 찾다가... 포기하고 결국은 위와 같은 방법을 택한 겁니다. 소형 기판을 써서 변환 시킨 타입을 저도 보았는데요..(나소텍,헝그리 오디오) 덩치가 커져서 다른 곳에 간섭을 주지 않으려나 생각 되네요.. 혹은 케이스를 재 조립 할 수 있는지... 알 수도 없고...
최윤덕
모쪼록 좋은 방법을 강구하시게 되면 저에게도 알려 주세요.. ^^ 그럼~
김선배
opamp 구입한 가게를 좀 알려달라는 것이었는데.. 전자랜드 지하 가서 몇몇 가게에 발품팔며 물어볼 수 있는 부품이 아닌 것 같더군요... 무작정 가서 달라고 하면 있는 줄 알았더니 모르거나 없다고 하거나 그러더군요.. ... 어느 가게서 구하셨는지요? ㅠ_ㅠ
최윤덕
에구! 고생하셨다구요 ^^ 이 곳에 부품 판매처를 올리는 것이 조금 찜찜하지만.... 더 고생하시지 말라고... 올립니다. 재고가 있는지는 확인 안 해 봤구요... 가격도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양해 하시길... 저는 업자가 아니고 알려드리는 가게와 아무런 관계가 없으니까요...
최윤덕
TI(BB)사의 OP AMP는 대진 반도체 02-719-5555(전자랜드 지하 155호) , AD사 꺼는 아나로그 월드 02-3272-4495(203-2호) 입니다.
최윤덕
저도 인터넷도 무진장 헤메고 발품 많이 팔고 무안 당하면서 겨우 알았습니다. ^^
최윤덕
그런데 어디에선가 보고 찾아오셨다는데 혹시 제 글을 다른 곳에 누가 옮겨놨나요? 궁금해서... 거기가 어딘지...
이상규
AD827은 개당 8,700원, OPA2134는 개당 2000원이네요~ 칩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진짜 어렵네요,, 이틀 동안 하나 갖고 쩔쩔맵니다..
이정석
OP-AMP는 제조 날짜가 달라서 소리가 달라지는 것 보다는 형번 뒤에 붙는 그레이 네임마다 퍼포먼스(소리의 질)가 다르고 가격이 다른데, 범용으로 대량 제작되는 것들은 그레이 편차가 적은 편입니다. CPU의 클럭 선별처럼 일정 성능에 따라서 기준을 두고 편차가 있는 것들을 그레이별로 나누는 것입니다. 그레이는 트랜지스터에도 존재하고, JFET와 같은 증폭 소자에서는 항상 존재합니다. 하이-엔드 장비에 사용되고 있는 OP-AMP들은 비싼 OP-AMP가 아닙니다. 대다수가 NE5534, NJM, TL072, MC33078, NJM4580, NJM2068, NJM4565를 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여기서 언급되는 고비용 OP-AMP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사용되는 경우에도 특수한 목적에서 매우 드물게 이용됩니다. 교체하고자 하는 OP-AMP에는 노이즈 플로어 특성이 NJM4580보다 낮은 OP-AMP를 써야 업그레이드하고 할 수 있는데, 그 종류는 많지 않고 듀얼 타입으로 본다면 AD8627, OP270, OPA2228, NJM2068, MC33078등으로 교체하셔야 합니다.
이정석
4580은 꼭 교체해야 할 OP-AMP가 아니라 소리의 성향이 표준적으로 레퍼런스한 특성인데, 비교적 칙색이 없는 레퍼런스 사운드라고 평가받는 5534보다 해상력과 노이즈 플로어에서 좋은 편입니다. NE5534의 소리 성향이나 기타 다양한 성능 퍼포먼스를 벤치 마킹해서 만들어진거라서 더 좋은 등급의 OP-AMP 입니다. NE5534가 중급 수준이면 NJM4580은 중급 이상에서 상급 미만의 중간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프로-오디오나 하이-파이 장비에서 알게 모르게 꽤 사용되고, 맥키의 OP-AMP는 4580 보다 오디오 퍼포먼스가 뒤지는 2068과 4565를 사용합니다. 소리의 중립적 특성이 요구될때 사용되는 목적에서의 OP-AMP들은 거의가 NE5534나 NJM4580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최윤덕
이정석님과는 약간 이견이 있어 글을 또 올립니다. 뭐 감정적인 부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기분상해 언쟁하려는 것도 아니고 단지 이견이니까.... 답변 겸 제 생각입니다.
최윤덕
OP AMP를 교체해서 음질을 향상시키는 일들은 이제 많이 알려져 있고 전문가들도 인정하고 직접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서로 의견 교환도 하고 있고 수 많은 OP들을 교체 사용해 보시고 평가도 합니다. 제가 언급한 OP들은 이미 검증을 마친 우수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OP의 교체만으로 음질이 엄청나게 좋아진다고는 말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비용과 노력에 비해 만족도가 대체로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쪼금 더 나은 소리를 위해 스피커 케이블이나 인터 커넥터 케이블에 수십 수백만원씩 들이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게다가 자기가 열심히 노력해서 자신만의 특별한 물건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흐믓한 일입니까?
최윤덕
이왕 말이 나온김에 한두 가지 더 짚고 넘어갑시다. 님이 어떠한 기준으로(대체로 수치상으로 판단하시는 것 같은데..) 음질을 말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디오 기기는 수치상 이론은 어는 정도만 만족하면 더 이상 따지지 않죠... 멕키의 프리부는 베링거의 프리부보다 낫다라는 것이 삼척동자도 인정하는 추세인데...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동급 채널의 믹서를 거저 주겠다고 가져가라면 저는 당근 멕키를 가져갑니다. 그리고 저는 고가의 오디오 기기에 4580을 사용했다는 것을 믿지 못하겠습니다. 본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습니다. 오히려 중급 이상의 기기에서 자랑스럽게 BB사나 AD사의 제품을 사용했다는 말과 글은 보고 들었습니다.
이정석
고가의 오피를 모디파이 하는 것보다는 첫번째로 캐패시터를 교체하는 것이 소리의 성향면에서 유리합니다. 꼭 고가의 캐패시터를 추천하는 것이 아나리 전체적으로 필름 콘덴서로만 교체해도 전체적인 해상력에서 소리의 복원력이나 스피드가 빠르고, 대역폭이 넓어지는 효과를 얻습니다. 저도 어렵게 써 주신 글에 딴지를 거는 취지는 아닙니다. 만일 이대로 해보실 분들이 계시면 고가의 OP-AMP보다는 소리 성향에서 JFET 타입으로, 그리고 로우 노이즈 타입의 오피로 권장하는 글을 적다가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JFET 입력 타입에서 4580의 노이즈 플로어에 맞먹는 타입은 MC33078인데, 유럽권에서 많이 쓰는 오피입니다. 오피 엠프의 교체로 인해 음색적 특징은 좋아졌습니다만 노이즈 플로어에서 나쁜 성능을 가집니다. 대다수의 MX 믹서 사용자들은 음색적 문제는 2번째 문제이며, 대다수는 노이즈 문제로 고민을 많이 합니다. 레코딩을 했을때 가징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오디오 믹서에서 발생하는 노이즈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김신우
이정석님은 혹시 미유넷의 초코맛생쿠림림 님이 아니신지.. 대단하시네요. ^^*
이정석
제가 추천하는 믹서의 개조는 밑의 방법을 이용하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1. 믹서에 사용된 캐패시터를 필름 타입으로 교체, EQ 섹션에 스티롤 타입으로 교체 추천 2. 마이크 프리 입력단의 47uF 케미콘을 내압 50V 의 탄탈 47uF으로 교체 추천 3. 마이크 프리단의 OP-AMP를 OPA2228로 교체 추천 4. 외부 아답터 케이블에 페라이트 코어를 달고, 시중에 판매되는 험 노이즈 제거용 로우-패스 필터가 내장된 전원 커넥터로 교체 추천 5. 7815, 7915 레귤레이터의 출력에 전원 임피던스를 낮추기 위해 100N (0.1u) 의 필림 콘덴서를 다수 사용 각 전압단과 그라운드에 병렬로 연결할 것 이 정도 수준이면 사운드의 대역폭과 해상도 증가, 저역대의 스피드, 전체 헤드룸 증가, 음색 성향의 텐션감, 심리적 위상감이 많이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최윤덕
제가 좀 더 공부해보니.... 기냥 무조건 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어떤 제품이 만들어 질때 최적의 값을 내고 설계할텐데.... 저는 여러가지를 생각지 못하고 무대뽀로 진행한 것 같습니다. 이정석님의 글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글을 삭제 하려 했는데 제 맘대로 안되더군요.... 장 단점이 각각 있으니 신중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최준회
이정석님 좀더궁금한게있는데 연락처좀 알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