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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rl Chad Smith Sig~
외관
◎ 외관은 검은색에 금장 앰블럼이 떡!하니 박혀있습니다. ^^
◎ 정말 이거 실제로 채드스미스 보면... 정말 이뻐요.. 왜이렇게 다 이쁘게 보이는지 ^^;
사용환경(장소 및 구조)
◎ 이게 제 손에 있을때... 당시 수련회 원정집회가서 사용했었습니다. 메인을 이넘쓰고... 차분히 기도하는 곡들에 MMX를 사용했었죠.
제품구성(사양)
◎ 제품의 사양은 쉘은 스틸쉘에 블랙니켈 피니쉬 입니다. 스틸이면서도 은색을 띄지 않는게 블랙니켈 마감덕이죠. (보기에도 정말 이뻐보입니다... )
◎ 훕은 펄 슈퍼훕II 입니다. 이넘을 만약 다이케스트로 장착을 하고 사용하면 어떨지 상당히 궁금해졌었는데.. 좀더 소리를 모아주고 쩍쩍 붙는 소리가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깊이는 14x5 이구... 러그는 원피스러그 타입이네요.. 정확한 명칭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ㅡㅡ;; (MMX 리뷰에 보면 나오는데 ㅡㅡ;; )
◎ 스트레이너는 레버식이 아닌 드랍식의 스트레이너입니다. (사진을 당시에 찍어놓은게 없네요 ㅡㅡ;; )
내구성 및 완성도
◎ 스틸이라... 강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스틸계열의 약점이 있죠.. 쓰다보면 관리소홀이나 열화현상으로 인해서 도금이 벗겨진다거나.. 쉘에 기포(?)같은 것들이 생겨나죠.. 이럴때.. 젤 가슴 따갑습니다...
◎ 도금이 되지 않은 쉘읠 안쪽 엣지부분에도 관리를 잘못하면.. 습기가 찰수 있고.. 그러다보면.. 엣지부분에 녹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세요들~
연동하는 장비 및 셋팅
◎ 당시에 헤드는 처음 제손에 왔을때는 레모 파워스트록3 헤드였는데.. 이건 울림을 좀 잡아먹는 경향이 있거든요.. (헤드의 가장자리에 뮤트링같은 넘이 장착이 되어있어서..) 대신 어택할때의 파워는 상당하죠!!
◎ 제가 쓸때는 레모 엠버서더 코티드 1ply를 썼습니다. 이때부터 깡깡대는 소리가 더더욱 강해지면서 오버톤이 상당히 이쁘게 표현되더군요. 스틸계열은... 1ply짜리 헤드를 사용하심을 권유.. (거의 엠버서더가 모든 스네어에 가장 잘 맞는듯한 느낌이네요..)
사용후기(총평)
◎ 펄의 채드 스미스 시그네이쳐... 이거 정말 좋습니다. 이가격대에서 이런 스네어를 만나기란 정말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해본거 전부다 좋다고만 하는거 같은데.. 정말 실제로 좋습니다 ㅎㅎ;;)
◎ 현재 채드가 물건이 없어서 구할수 없지요.. 이넘은 사용해본 사람은 아마 급한거 아니면 안내놓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만한 소리를 내주는 넘이 잘 없거든요.. 이가격대에서.. 신품이 싸니 중고로는 X값 취급받겠죠.. 그럴바엔 계속 쓰는게 맞다는 결론이 서겠죠 ^^)
◎ 정말 괜찮은 스네어 입니다. 저역시도 이거 만약 중고로 나오면 바로 구입할려고 마음 먹을 겁니다. (그만큼 매리트가 흘러넘치는 악기입니다.)
◎ 유한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 (마지막 멘트가 항상 똑같네요 ㅎㅎㅎ;;)
음색
◎ 음색.. 정말 펑키한 느낌.. 스틸에서 울려주는 오버톤도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깡깡대면서 팍팍!! 찔러주는 스네어 소리가 .. 정말 좋은 스네어입니다.
◎ 당시에 사용할때.. 튜닝을 오랜기간 못해봐서 묵직하니 떨어지는 소리가 나는지는 알수없으나.. 제 생각에는.. 아마 찔러주고 깡깡대는것에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스네어일듯 합니다. (통통 튀는 소리와 찔러주는 소리 좋아하시는분들은 이거 구하십시요.. 강추입니다.!! )